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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남북 단일팀' 혼합복식 4강 진출…동메달 확보

서대원 기자

입력 : 2018.07.20 01:40|수정 : 2018.07.20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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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에서 혼합 복식 남북단일팀인 장우진-차효심 조가 4강에 진출해 동메달을 확보했습니다.

'남남북녀'로 구성된 장우진-차효심 조는 혼합복식 16강전과 8강전에서 홍콩 선수들을 잇달아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최소 동메달을 확보한 두 선수는 오늘(20일) 타이완 팀과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남자복식 남북단일팀인 이상수-박신혁 조는 독일-슬로바키아 선수들을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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