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햇볕, 후텁지근한 공기까지 '헉'소리가 절로 나오는 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더위가 언제쯤 한풀 꺾일지 관심이 높으실 텐데요, 안타깝게도 답은 '아직 멀었다'입니다.
![미리 보는 다음주 기온에 누리꾼 반응…'빨간 숫자 실화냐?](https://img.sbs.co.kr/newimg/news/20180719/201207202_700.jpg)
오늘(19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다음주 22일 부터 29일까지 7일 동안 전국의 낮 최고 기온은 35도를 넘나들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과 인천·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어디 하나 빠지는 곳 없이 기온이 35도를 넘기면서 한반도 전체가 펄펄 끓어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표에서 빨간색 숫자가 '낮 최고기온'을 표시하는 건데요, 일주일 동안 대부분 지역이 33도~36도로 적혀있습니다.
![미리 보는 다음주 기온에 누리꾼 반응…'빨간 숫자 실화냐?](https://img.sbs.co.kr/newimg/news/20180719/201207199_700.jpg)
계속되는 폭염에 예보를 미리 찾아봤다가 당황한 누리꾼들도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SNS와 커뮤니티 등에 예보를 공유하고 "저 숫자 실화냐", "이 정도 더위는 괜찮다던 내가 밉다", "어떻게 살라는 거냐"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리 보는 다음주 기온에 누리꾼 반응…'빨간 숫자 실화냐?](https://img.sbs.co.kr/newimg/news/20180719/201207201_700.jpg)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이럴 때는 수분 섭취를 틈틈이 하고, 기운이 빠진다 싶으면 중간에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에어컨을 '빵빵' 틀어야 하는데 전기세가 걱정된다면? 아래 기사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 [친절한 경제] 에어컨 '빵빵' 틀고도 전기료 아끼는 팁!
'뉴스 픽'입니다.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