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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정치자금·뇌물 혐의' 이우현, 1심서 징역 7년 선고

유영규 기자

입력 : 2018.07.19 12:34|수정 : 2018.07.1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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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치인과 사업가 등으로부터 10억 원대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한국당 이우현 의원이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는 오늘(19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 의원에게 징역 7년과 벌금 1억 6천만 원, 추징금 6억 8천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 형량이 확정되면 이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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