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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대포항 앞바다에 빠진 20대 남성 숨져

강청완 기자

입력 : 2018.07.19 08:59|수정 : 2018.07.19 08:59


한 20대 남성이 오늘(19일) 새벽 속초 앞바다에 빠졌다가 구조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4시 20분쯤 강원 속초시 대포항 앞바다에 21살 김 모 씨가 빠졌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주변 낚시객의 신고로 출동한 해경이 김 씨를 구조해 속초의료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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