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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다'…탁구 남북단일팀 친구들의 역전 드라마

정형택 기자

입력 : 2018.07.18 18:04|수정 : 2018.07.1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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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신한금융 코리아오픈’ 국제 탁구대회 혼합복식 경기가 어제(17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혼합복식 32강전에는 최일(북한), 유은총(포스코에너지) 조가 나갔습니다.
 
최일-유은총 조는 스페인을 세트스코어 3대 2로 극적인 역전승을 이뤄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또 다른 단일팀 혼합복식 조인 장우진(미래에셋대우)-차효심(북한) 조는 몽골 조의 기권으로 경기 없이 16강 무대를 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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