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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과장 정보를 활용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네이처셀 라정찬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이 전날 라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증거인멸 및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네이처셀은 지난 3월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후보물질인 '조인트스템'의 조건부 허가를 식약처에 신청했다가 반려됐고 이후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네이처셀의 시세조종 의혹을 살펴본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은 긴급조치 제도를 통해 사건을 검찰로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