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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3, 자사고·외고-집주변 일반고 2곳에 이중지원 가능

한상우 기자

입력 : 2018.07.18 10:45|수정 : 2018.07.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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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학교 3학년생은 자율형 사립고와 외국어고· 국제고에 지원하는 동시에 집 근처 일반계 고등학교 두 곳에도 지원할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자사고·외고·국제고와 일반고에 이중지원이 가능하도록 '2019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수정해 공고했습니다.

지난달 헌법재판소가 자사고와 일반고 이중지원을 금지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81조 5항에 효력 정지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인 데 따른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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