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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서 IS 자폭테러로 탈레반 사령관 등 20명 사망

김수형 기자

입력 : 2018.07.17 23:07|수정 : 2018.07.17 23:07


아프가니스탄 북부 사리풀 주 사이아드 지역에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 조직원의 자살 폭탄 공격으로 탈레반 사령관을 포함해 20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도 IS와 연계된 두 명의 과격분자가 이 지역 탈레반 사령관 물라 가잔파르의 자택에 총격을 가해 최소한 15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다고 주 정부 대변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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