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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 사는 '문토리'가 초복날 서울광장을 찾은 이유는?

이성훈 기자

입력 : 2018.07.18 18:07|수정 : 2018.07.1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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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입양해 청와대에서 키워온 반려견 '문토리'가 초복인 어제(17일) 서울광장을 전격 방문했습니다. 반려동물 유기·식용을 반대하고 입양을 독려하는 동물권 보호 단체의 행사에 '귀빈' 자격으로 참석한 건데요. 비디오머그가 행사 현장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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