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스포츠

조코비치의 화려한 '부활'…3년 만에 윔블던 대회 우승

하성룡 기자

입력 : 2018.07.16 07:58|수정 : 2018.07.16 10:25


최고 권위의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서 전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가 부진을 털어내고 3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조코비치는 결승에서 전성기 시절 못지않은 압도적인 실력으로 앤더슨을 3대 0으로 가볍게 제압했습니다.

조코비치는 2015년 이후 3년 만이자, 통산 네 번째 윔블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2016년 프랑스오픈 이후 지난 2년간 부상과 부진으로 세계랭킹이 20위 밖으로 떨어졌지만, 모처럼 메이저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부활을 알렸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