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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 하천에서 물놀이하던 50대 숨져

원종진 기자

입력 : 2018.07.16 00:51|수정 : 2018.07.16 00:51


어제(15일) 오후 3시 40분쯤 전북 순창군 팔덕면의 한 하천에서 물놀이하던 59살 A씨가 숨졌습니다.

A씨의 지인이 "함께 물놀이하던 A씨가 보이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고, 소방당국이 출동해 하천 바닥에 가라앉아 있던 A씨를 구조했지만 숨졌습니다.

경북 경산시에 거주하던 A씨는 산악회 회원 40여 명과 함께 순창으로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산악회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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