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사커' 프랑스 vs '투혼의 팀' 크로아티아, 오늘 결승전

'아트 사커' 프랑스와 '투혼의 팀' 크로아티아가 오늘(15일) 밤 12시 러시아 월드컵 결승에서 격돌합니다.

두 팀은 20년 전 프랑스 월드컵 4강에서 만난 적이 있습니다.

당시 프랑스가 크로아티아를 꺾고 결승에 올라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년 만의 월드컵 리턴매치에서 프랑스가 다시 한번 웃을 수 있을지, 아니면 크로아티아가 '강호' 프랑스를 꺾고 기적을 쓸 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됩니다.

상대 전적은 3승 2무로 프랑스가 앞서 있습니다.

SBS는 오늘 밤 11시부터 박지성, 배성재 아나운서의 해설로 두 팀의 마지막 대결을 생중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