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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컨테이너 야적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이현영 기자

입력 : 2018.07.13 23:43|수정 : 2018.07.14 02:56


13일 밤 9시 20분쯤 강원 원주시 소초면의 한 컨테이너 야적장에서 불이 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 불로 평창올림픽 때 이용된 뒤 야적장에 보관돼 있던 컨테이너 520동 가운데 450동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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