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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나, 윔블던 테니스 결승행…메이저 최저랭킹 우승 도전

하성룡 기자

입력 : 2018.07.13 21:57|수정 : 2018.07.13 21:57


최고 권위의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서 세리나 윌리엄스가 결승에 올라 메이저대회 역대 최저 랭킹 우승에 도전합니다.

세리나 윌리엄스는 출산 때문에 1년 넘게 코트를 떠나 세계랭킹이 181위까지 떨어졌습니다.

'엄마의 힘'을 과시하며 세계 13위 괴르게스를 1시간 10분 만에 가볍게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윌리엄스는 내일(14일) 밤, 세계 10위 케르버를 상대로 메이저 최저 랭킹 우승과 8번째 윔블던 타이틀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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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유벤투스의 모기업인 자동차 회사 피아트 크라이슬러 공장의 노동자들이 호날두의 영입에 반발하며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노조는 노동자에게는 경제적 희생을 요구하면서 호날두와 계약에 수천억 원의 돈을 쓰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공장에도 투자를 늘려달라고 촉구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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