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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서 시너 뿌리며 난동 부린 50대 남성 검거

백운 기자

입력 : 2018.07.12 11:03|수정 : 2018.07.12 20:06


식당에 불을 지르겠다고 위협한 5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수원시 장안구의 한 식당에 들어가 페인트통에 담긴 시너를 뿌리며 불을 지르겠다고 위협한 혐의로 56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식당 근처에서 다세대 주택을 공사하는 근로자로, 식당 업주가 공사현장의 소음·분진 등을 문제 삼았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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