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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미군 유해 송환' 실무회담…나무 상자 대기 중

최재영 기자

입력 : 2018.07.12 10:35|수정 : 2018.07.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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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미국은 판문점에서 미군 유해 송환을 위한 실무회담을 개최합니다.

미국 측인 유엔군 사령부 관계자와 북한군 관계자들은 오늘(12일) 오전에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만나 유해 송환 방식과 일정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현재 공동경비구역 유엔사 경비대 쪽에는 미군 유해를 북한으로부터 넘겨받는데 사용될 나무 상자 100 여 개가 차량에 실린 채로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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