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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고속도로서 화물차 화재…7천500만원 피해

김광현 기자

입력 : 2018.07.10 22:25|수정 : 2018.07.10 22:25


오늘(10일) 오후 6시 2분쯤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오창IC 인근에서 73살 A씨가 몰던 2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18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화물차 전면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7천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진압과 수습으로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오창IC 인근 교통이 1시간가량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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