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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상대로 산재 신청한 승무원…"방사선 안전교육 없었다"

하현종 기자

입력 : 2018.07.11 08:10|수정 : 2018.07.1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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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몸담았던 항공사를 상대로 산재를 신청한 K 씨. K 씨는 항공사가 승무원의 방사선 피폭량 관리와 고지를 철저히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항공사는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승무원의 연간 피폭방사선량을 6mSv 이하로 관리해 왔으며 승무원들이 요청할 경우 피폭량에 관한 정보도 제공했다는 입장입니다.

K 씨는 산재 인정을 통해 동료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기획 하현종/ 연출 박수정/ 촬영 박은비아/ 내레이션 박채운/ 도움 박채운, 서지원, 정석형, 김지현 인턴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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