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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서 4.5t 트럭끼리 추돌…2명 부상

이현영 기자

입력 : 2018.07.10 15:21|수정 : 2018.07.10 15:21


오늘(10일) 새벽 5시 15분쯤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용인휴게소 부근에서 4.5t 트럭끼리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2명이 다쳤습니다.

50살 A씨가 몰던 트럭이 고장 나 A씨가 4차로와 갓길 사이에 차를 세워두고 있던 중 4차로를 달리던 56살 B씨의 트럭이 A씨의 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차에 타고 있던 A씨와 B씨 모두 부상을 당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B씨가 A씨의 트럭을 미처 피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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