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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삼성공장 도착…이재용 부회장이 영접

정유미 기자

입력 : 2018.07.09 21:32|수정 : 2018.07.09 21:32


인도 국빈방문 이틀째인 오늘(9일) 문재인 대통령이 인도 노이다에 위치한 삼성전자 휴대전화 공장 준공식에 참석했습니다.

차량에서 내리는 문 대통령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직접 맞았습니다.

문 대통령과 모디 총리가 나란히 걸어가자 이 부회장은 두 정상의 바로 뒤에 걸어가며 이들을 준공식장으로 안내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취임 후 삼성 관련 일정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이 부회장과의 만남도 처음입니다.

문 대통령은 인도 국민을 직접 만나자는 모디 총리의 전격적인 제안으로 모디 총리와 함께 지하철로 11개 정거장을 이동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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