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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0일부터 26일까지 금강산에서 진행될 이산가족 상봉 행사의 시설 개보수를 위해 우리 측 인원이 오늘(9일) 방북합니다.
방북단은 통일부 이산가족과장을 단장으로 22명이 동해선 육로를 통해 오늘 오전 군사분계선을 넘습니다.
이들은 이산가족 상봉 행사 선발대가 파견되는 다음 달 15일 전까지 이산가족면회소 등 관련 시설들을 개보수할 예정입니다.
통일부는 "진행 상황에 따라 분야별 기술인력이 현지 상주 또는 단기 출·입경 방식으로 순차 방북"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