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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축 상가건물 외벽 가림막 강한 바람에 휘어져

박찬근 기자

입력 : 2018.07.06 10:20|수정 : 2018.07.06 10:20


오늘(6일) 오전 5시 20분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신축건물 공사장에서 외벽에 설치된 가림막이 휘어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외벽 가림막이 휘어진 상태에서 4시간 동안 방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가림막이 파손돼 추락할 것을 우려해 현장 크레인 차량 등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당 건물은 15층짜리 복합 상가로 소방당국은 13층에서 14층 사이에 설치된 가림막 일부가 강한 바람에 휘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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