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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성차별' 의심 공공·금융기관 47곳 집중 감독

정연 기자

입력 : 2018.07.05 18:20|수정 : 2018.07.0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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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직원 채용 과정에서 성차별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에 대해 정부가 집중 근로감독을 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여성 태스크포스는 오늘(5일) '채용 성차별 해소 방안'을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발표했습니다.

대상 기관은 채용시험 응시자와 합격자의 성비가 현격한 격차를 보이는 등 성차별이 의심되는 기관으로, 공공기관 29곳과 금융기관 18곳 등 모두 47개 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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