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부총리 "동굴 생존자 13명, 수영 ·잠수 교육 시작"

태국의 한 동굴에서 기적처럼 살아있는 소년들의 구조와 관련해서 쁘라윗 태국 부총리가 동굴 안 물길의 수위가 낮아지고 유속이 느려지면 즉각 구조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쁘라윗 부총리는 유소년 축구팀 선수 12명과 코치 1명이 수영과 잠수 교육을 받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생존자들을 한꺼번에 구조하지 않고 체력과 정신적으로 준비된 아이들부터 구조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