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권의 월드컵 이야기 "저도 비난을 받아본 적 있기 때문에…"

어제(3일)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김영권 선수가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러시아 월드컵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습니다.

김영권은 예선전 과정에서 불안한 수비력과 관중 소리 때문에 소통이 어려웠다는 발언으로 질타를 받기도 했었지만 정작 월드컵 본선에서는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고 골까지 넣으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수비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영권은 "월드컵 때 한 골을 넣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으로 준비는 했었는데 정말 골을 넣었다" 면서 독일전 골 장면을 최고의 순간으로 꼽았습니다. 김영권의 솔직한 인터뷰를 비디오머그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