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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걸그룹 첫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윤아가 기부한 금액은?

입력 : 2018.07.03 15:58|수정 : 2018.07.0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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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청와대 오찬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윤아는 3일 오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초청으로 열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자 초청 오찬에 참석했습니다.
걸그룹 첫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윤아가 기부한 금액은?윤아는 2015년 아이돌 가수 중 처음으로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습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한 번에 또는 꾸준히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 동안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기로 약정할 경우 가입 가능합니다.
걸그룹 첫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윤아가 기부한 금액은?윤아는 지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펼쳐왔으며 2018년 7월 현재 약 3억여 원을 기부했습니다.

윤아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자격을 얻을 당시 조용히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에 알려지기를 원치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한 후 해외 팬들에게도 윤아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졌습니다.
걸그룹 첫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윤아가 기부한 금액은?윤아는 지난해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종영 기념 공동 인터뷰에서 "팬분들이 제 생일 때나 기부를 많이 해주시는 것을 보면서 '나도 더 해야지' 하는 생각을 했다"며 "조금씩 나누면서 지내려고 한다"고 소신을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5월 서울 팬미팅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 중인 윤아는 영화 '엑시트' 촬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구성=오기쁨 에디터, 영상편집=김보희, 사진=연합뉴스/윤아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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