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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열차 승차권도 모바일로…예매 시작은 오전 6시→7시 늦춰

한승구 기자

입력 : 2018.07.03 11:27|수정 : 2018.07.03 13:24


올해 추석부터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열차 승차권 사전 예매를 할 수 있으며, 예매 시작 시간도 당초 오전 6시에서 7시로 한 시간 늦춰집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추석 대수송 기간은 9월 21∼26일로 정했으며, 추석 승차권 사전 예매는 명절 연휴 시작 1개월 전에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전 예매 일자는 잠정적으로 코레일은 8월 28∼29일, SR은 9월 4∼5일입니다.

코레일과 SR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는 명절 승차권 예매가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8월 초까지 명절 모바일 웹과 예약 발매 시스템을 정비하고 사전 테스트도 끝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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