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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서 중학생 하천에 휩쓸려 실종

신정은 기자

입력 : 2018.07.02 18:42|수정 : 2018.07.02 18:42


오늘(2일) 오후 5시 20분쯤 경기 광주시 초월읍 곤지암천에서 중학생 2명이 급류에 휩쓸렸습니다.

중학생 14살 A군은 가까스로 하천을 빠져나왔지만 함께 있던 중학생 14살 B군은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중학생들이 하천에 떨어뜨린 우산을 찾으려다 장맛비로 거세진 물살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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