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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차관, 위안부 피해 김복득 할머니 빈소 조문

입력 : 2018.07.01 23:37|수정 : 2018.07.01 23:37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은 1일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복득 할머니의 빈소를 방문해 조문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임 차관은 이날 밤 고인의 빈소(경남도립통영노인전문병원)를 직접 방문해 유족 등 관계자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표했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전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앞으로도 외교부는 위안부 피해자 사망시 가능한 고위급 인사가 직접 조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할머니의 별세로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는 27명으로 줄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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