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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가구 매장 화재 경보기 오작동…500명 대피

박찬근 기자

입력 : 2018.07.01 15:23|수정 : 2018.07.01 15:23


오늘(1일) 낮 2시쯤 경기 고양시의 한 유명 가구 매장에서 화재 경보기가 오작동해 손님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매장 안에 있던 손님 500여 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누수 때문에 경보기가 오작동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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