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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GA 투어에서 타이거 우즈가 새로 바꾼 퍼터로 버디 행진을 펼치며 상위권으로 뛰어올랐습니다.
우즈는 첫 홀부터 7m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종전에 쓰던 일자형 퍼터 대신 헤드 뒷면이 뿔 모양으로 생긴 말렛 형 퍼터를 들고 나왔는데 톡톡히 효과를 봤습니다.
5m 이상 되는 퍼트를 4개나 집어넣고 5타를 줄였습니다.
우즈는 25m 칩 인 버디까지 선보이며 중간합계 5언더파, 선두와 4타 차 공동 1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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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자골프 용평 리조트 오픈에서는 무명의 김혜진이 11언더파로 1타 차 단독선두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