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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부모님 용돈, 집배원이 배달해 드려요"

김수형 기자

입력 : 2018.06.28 14:58|수정 : 2018.06.28 16:46


우정사업본부는 자녀들이 부모에게 매월 드리는 용돈 등을 현금으로 배달해 주는 '용돈 배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우체국에서 예금계좌 자동 인출과 현금 배달을 약정한 뒤 배달 날짜와 금액을 지정하면 됩니다.

집배원이 현금을 인출해 원하는 곳으로 배달해 주기 때문에 부모가 우체국을 방문할 필요가 없습니다.

전국 어디든 배달되며, 배달금액은 10만 원부터 50만 원까지 1만 원 단위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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