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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빗길 통근버스-승합차 충돌…1명 사망·11명 다쳐

홍순준 기자

입력 : 2018.06.28 08:39|수정 : 2018.06.28 08:39


오늘(28일) 오전 6시 57분쯤 울산시 울주군 에쓰오일 인근 도로에서 기업체 직원 통근버스와 스타렉스 승합차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47살 김 모 씨가 숨지고 통근버스 운전자와 탑승자 등 11명이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대덕삼거리에서 에쓰오일 방면으로 운행하던 통근버스와 반대편에서 오던 스타렉스가 빗길에 충돌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울산은 새벽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으며, 오늘도 최대 100㎜의 강수량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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