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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코치진 개편…강명구 주루코치 1군 승격

소환욱 기자

입력 : 2018.06.26 15:07|수정 : 2018.06.26 15:07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1군 코치진을 부분 개편했습니다.

기존 김재걸 3루 코치와 박재현 1루 코치가 퓨처스(2군)팀으로 자리를 옮겼고, 박진만 1군 수비코치가 3루 코치(작전)를 겸임합니다.

그동안 퓨처스팀에서 1루 주루코치를 담당했던 강명구 코치는 1루 주루코치를 맡아 처음으로 1군에 승격했습니다.

현역 시절 전문 대주자로 활약한 강 코치는 2015년부터 구단 전력분석원으로 일했고, 올해 퓨처스팀 주루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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