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확장적 재정'을 연일 강조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6·13 지방선거의 압도적인 승리가 민생·개혁과제에 더욱 매진하라는 민심의 명령이라 보고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 해결에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내년 예산을 8% 가까이 늘려 460조 원대 슈퍼예산을 편성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당에선 지출 규모를 더욱 늘려 잡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당은 통상 8월에 했던 예산 당정 협의를 앞당겨 7월 중으로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