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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중진 5명 "김성태 사퇴해야"

남정민 기자

입력 : 2018.06.25 09:14|수정 : 2018.06.25 09:54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 등 중진의원 5명이 6·13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물어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언론에 보낸 입장문에서 선거 패배시 책임을 지는 것은 정당정치의 당연한 일인데도 공동 선대위원장이었던 김 원내대표는 자기 책임이 없다는 듯 행동하고 있어 또다시 민심을 배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또 김 원내대표가 대책으로 제시한 중앙당 해체 등은 문제의 본질과 동떨어진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원내대표직에서 사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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