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연예

'런닝맨' 전소민·이상엽 러브라인?…"신혼 부부 같아"

입력 : 2018.06.24 22:22|수정 : 2018.06.24 22:22


배우 이상엽과 전소민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핑크빛 무드를 형성했다.

2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패밀리 프로젝트 파이널' 특집-몸서리 VS 럭셔리 패키지 여행기가 그려졌다. 럭셔리 패키지 팀은 스위스로, 몸서리 패키지 팀은 영국으로 향했다.

'몸서리 패키지’ 팀의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전소민, 이다희, 이상엽은 ‘윙워킹’ 벌칙을 위해 영국으로 향했다.

이동을 위해 버스에 몸을 실은 이상엽과 전소민은 옆자리에 자란히 앉았다. 전소민은 이상엽과 카메라를 함께 바라보며 "우리 신혼부부 같다"라고 말했고 이상엽도 "그러게"라고 답했다.

이에 멤버들은 "신혼부부가 아니라 직장 동료 같다"고 놀렸다. 전소민은 이다희가 "이상엽 질린다더니"라고 묻자 "영국에서 보니까 멋있다. 선이 굵어서 영국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상엽은 "너 내일 나 부기 빠지면 장난아니다"라고 으쓱댔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