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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하도리서 70대 해녀 물질작업 중 숨져

한상우 기자

입력 : 2018.06.23 19:24|수정 : 2018.06.23 19:24


오늘(23일) 낮 12시 15분쯤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해녀탈의실 동쪽 바닷가에서 의식을 잃은 채 해녀 75살 고 모 씨가 발견됐습니다.

고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고 씨는 오늘 아침 8시쯤 동료 해녀들과 함께 성게를 채취하기 위해 나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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