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릭] 김정은 위원장 옆 다정하게 팔짱 낀 리설주 포착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리설주 팔짱'입니다.

어제(21일)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세 번째 방중 기록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귀국한 지 불과 하루 만인데요.

김 위원장 부부가 전용차를 타고 숙소인 '조어대'에 도착하는 모습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의 영접을 받는 모습 이곳에서 열린 환영식 장면 등을 차례로 내보냈습니다.

특히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가 김 위원장과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전용기 트랩을 걸어 내려오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또 더운 날씨 탓인지 리설주 여사가 검은색 민소매 옷을 입고 김 위원장을 따라나서는 장면도 포착됐습니다.

조선중앙TV가 김 위원장 부부의 일정을 이렇게 빠르게 보도한 건 이례적인데요, 정상 국가 지도자로서의 행보를 보여주려는 의도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힐 신고 계단 내려오면 위험하니까 남편 팔짱 낀 거겠지. 이들도 평범한 부부임.." "부부는 닮는다더니.. 리설주도 갈수록 김정은 닮아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