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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강진 여고생 실종 당일 밤 10여 분 외출"

유덕기 기자

입력 : 2018.06.22 07:42|수정 : 2018.06.2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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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에서 여고생이 실종된 사건은 용의자 김 모 씨가 실종 당일 밤에 자기 차를 몰고 10분 정도 외출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사는 마을 도로에 CCTV를 분석해서 밤 9시 20분 쯤 용의자가 차를 몰고 마을을 떠났다가 10 분 뒤쯤 돌아오는 영상을 확보했습니다.

또 비슷한 시간에 4km 정도 떨어진 저수지 근처에서 용의자의 휴대전화가 추적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저수지 주변에 경찰 80여 명을 배치해 실종 일주일째인 이 모 양의 행적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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