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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시내버스·화물차 충돌…승객 등 19명 부상

홍순준 기자

입력 : 2018.06.21 23:03|수정 : 2018.06.21 23:03


오늘(21일) 오후 4시 20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남산동 부근 도로에서 성산 구청에서 안민동 방향으로 가던 4.5t 화물차가 차로를 바꾸다 뒤따라오던 시내버스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김모씨 등 승객 18명과 화물차 운전사 신모씨 등 19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3차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유턴을 하기 위해 차로를 바꾸던 중 2차로를 주행하던 시내버스와 충돌했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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