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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 멕시코전서 붉은색 유니폼 입고 뛴다

백운 기자

입력 : 2018.06.20 07:10|수정 : 2018.06.20 07:10


▲ 온두라스전 2-0 승리 당시 붉은색 유니폼을 입었던 손흥민

태극전사들이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진출의 갈림길인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붉은색 상의 유니폼을 입고 뜁니다.

멕시코는 흰색 상의와 갈색 하의를 입고 맞설 예정입니다.

한국 대표팀은 전통적으로 붉은색을 기본으로 하고, 보조 색상으로 흰색 또는 파란색을 선택해 왔습니다.

상의 유니폼만을 기준으로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뛴 게 이번 월드컵 직전까지 전체 월드컵 본선 31경기의 절반이 넘는 16경기였습니다.

독일과 가질 3차전에서도 우리 선수들은 빨간색 상의를 착용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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