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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서 트럭·포클레인 불에 타…인명피해 없어

신정은 기자

입력 : 2018.06.19 04:57|수정 : 2018.06.19 04:57


어제(18일) 밤 9시 반쯤 강원 평창시 하진부리의 한 골재 업체에 세워져 있던 15톤 덤프트럭 2대와 포클레인에 불이 붙었습니다.

불은 15톤 덤프트럭 2대와 포클레인을 모두 태운 뒤 5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작업을 마친 후 발생한 화재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근처 숙소에 있던 작업자들은 "불이 나기 전 터지는 소리를 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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