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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주택서 불…2층에서 뛰어내린 60대 여성 부상

신정은 기자

입력 : 2018.06.18 22:16|수정 : 2018.06.18 22:58


오늘(18일) 저녁 8시 반쯤 경남 창원시 마산 합포구의 한 2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부부가 급히 대피하던 중 2층에서 뛰어내린 아내 61살 성 모 씨가 오른쪽 발목을 다쳤습니다.

불은 주택 2층을 모두 태우는 등 소방 추산 8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주택 1층 가건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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