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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에도 오늘 오후 지진

성회용 기자

입력 : 2018.06.18 17:00|수정 : 2018.06.18 17:00


오늘(18일) 아침 강진이 발생한 오사카와 교토 일대에 오늘 오후 다시 규모 3.5, 진도 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기상청은 오늘 오후 4시31분쯤 오사카 북부 지하 10km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기상청은 오후에 발생한 지진은 오전 발생한 지진의 여진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앞으로 일주일가량은 계속 여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서 위험한 시설물이나 지역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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