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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 양계장서 불…닭 1만 7천여마리 폐사

장세만 환경전문기자

입력 : 2018.06.18 09:37|수정 : 2018.06.18 09:37


▲ 위 사진은 기사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오늘(18일) 새벽 자정쯤 충남 홍성군 서부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1만 7천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닭이 죽고 양계장 내부 990㎡가 타 1억 5천여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소방대원 52명을 동원해 오전 1시쯤 불을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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