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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BA 박지수, 댈러스 상대로 24분간 6득점·2블록슛

김영성 기자

입력 : 2018.06.16 16:18|수정 : 2018.06.16 16:18


미국 여자프로농구, 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의 센터 박지수(20·196㎝)가 다섯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팀 내 입지를 단단히 넓혔습니다.

라스베이거스는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칼리지 파크 센터에서 열린 2018 WNBA 정규리그 댈러스 윙스와 원정 경기에서 77대 67로 졌습니다.

최근 다섯 경기에 연달아 선발로 나온 박지수는 24분 6초를 뛰어 6득점, 2어시스트, 2블록슛, 1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했습니다.

24분 6초는 박지수의 WNBA 데뷔 후 한 경기 최장 시간 출전 기록입니다.

라스베이거스의 시즌 성적은 3승 8패가 됐습니다.

박지수는 정규리그 11경기에서 평균 3.4득점에 3.6리바운드를 기록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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