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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아라뱃길서 20대 투신…"생명 지장 없어"

이현영 기자

입력 : 2018.06.16 11:31|수정 : 2018.06.16 11:31


오늘(16일) 새벽 2시 반쯤 인천시 서구 경인아라뱃길 시천교 인근에서 29살 A씨가 수로에 투신했다가 구조됐습니다.

A씨는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들에 의해 10여 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A씨는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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