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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드루킹 사건' 특검보에 박상융·김대호·최득신 임명

조민성 기자

입력 : 2018.06.15 16:34|수정 : 2018.06.15 17:10


▲ 박상융·김대호·최득신 변호사(왼쪽부터)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할 특검보에 박상융·김대호·최득신 변호사를 임명했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세 사람을 '드루킹 특검' 특검보에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허익범 특검은 지난 12일 특검보 후보 6명을 문 대통령에게 추천했고, 문 대통령은 이들 중 3명을 특검보로 임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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