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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미아동 다세대 주택서 불…2명 다쳐

배정훈 기자

입력 : 2018.06.15 15:12|수정 : 2018.06.15 15:12


오늘(15일) 아침 11시 24분쯤 서울 미아동의 한 3층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3층에 있던 거주자 한 명이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2층에 있던 다른 주민도 다쳐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다세대 주택 2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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